마스터즈대회로 인한 목포실내수영장 휴장에 대한 의견
- 날짜
- 2026.09.22
- 조회수
- 122
- 등록자
- 박○○
안녕하십니까.목포를 사랑하는 시민 박선주입니다. 목포실내수영장에서 1년정도 강습과 자유수영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실내수영장이 마스터대회로 대략5~4주간 휴장 할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휴장을 여러번 경험해서 또 휴장이구나 싶었고 오랫동안 건강을 위해 수영장을 찾으시는 시민분들은 무척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이번만큼은 저도 감정이 격양되었습니다. 5천만원을 지원받아 단 몇주간 급히 진행하는 마스터즈 대회가 새벽 줄서기로 어렵게 강습권을 받고 휴게시간에 도시락을 먹으며 열심히 꿈을 위해 수영하는 저와 수영인들,심신 건강을 위해 새벽부터 수영하시는 시민들, 오늘도 이 시간에 한쪽 라인에서 감독님의 구령과 휘슬소리를 맞춰 대회 우승을 위해 수영을 하고 있는 목포의 꿈나무들,힘들고 속상해서 눈물까지 흘리며 이를 악물고 수영을 계속하는 미래의 수영선수들의 훈련보다 더 중요한지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운영한다는 그 조항이 재대로 지켜지고 있는게 맞는지요. 어이가 없게도 전에도 그러했듯이 수강강습 선착순은 받겠다고 하고 중간에 수업이 휴장으로 끊어지면 나중에 연결하면 된다는 이런 체계로 운영이 이루어지니 고스란히 그 불만들을 아무런 죄도 없는 강사님들께서 감당하고 사과하시고 있습니다. 목포시민의 건강을 위하는게 정말 맞느냐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5천만원으로 마스터즈대회를 진행하는것 보다는 새벽 줄서기 하다가 아기가 울어서 포기하고 가시는 시민과, 찜통더위 속에서 선풍기 하나로 고성이 오가는 일과,강습권을 받기 위해 새벽5시30분부터 9시까지 추위에서 덜덜 떨며 줄서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앱도 만들어 주시고 수영장내에 찌든 물곰팡이도 제거해주시고 잠겨지지도 않는 락커도 고쳐주시고 외부인이 안을 엿보지 않도록 창문에 썬팅지도 붙여주시고 아이키만큼 자란 잡풀 대신 예쁘게 꽃도 심고 등나무 아래 의자주변에 더러운 깡통대신 보기좋은 휴지통도 놓아주시고 물이 뚝뚝 떨어져 정전도 일어나거나 벽에서 물이 뚫고 나오는 샤워실도 고쳐 주시고 덜덜 소리나며 고장으로 자꾸 운행이 중단되는 수영장 셔틀버스를 제발 바꿔주시는게 목포 시민을 위하는 것이지 않을까요.제발 시민을 위한 거라면 미래의 시민이 될 우리 청소년들을 위하는 마음이있으시다면 그런 목포실내수영장이 될 수 있도록 살펴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